본문 바로가기

교토3

[교토여행] 기요미즈데라, 관광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 교토에는 워낙 유명하고 잘 되어 있는 사찰(신사)이 많지만 유독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사찰은 금각사도, 은각사도 아닌 바로 기요미즈데라이다. 기요미즈데라가 그토록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요미즈데라 :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사찰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답게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사찰 안에는 사랑을 이루어준다는 지슈신사와 마시면 건강, 학업, 연애에 효험이 있다는 오토와폭포가 있습니다. 본당은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교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데요, 어찌나 높은지, 큰 결단을 내릴 때 쓰는 말로 ‘기요미즈의 무대에서 뛰어내린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죠.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길인 기요미즈자카에는 일본색이 물씬 풍기는 상점들이 많아 기념품이나 선물을 사기.. 2009. 7. 29.
[교토여행] 여유로움과 고요함, 평화로움만이 공존하던 니조성(니조조) 항상 자유여행의 길잡이! 라고 우기며 윙버스만을 의지하던 우리 일행이 어쩐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니조성을 우연히 알게 되어 찾아가게 되었다. (윙버스:자유여행의 날개라 불리우는 자유여행 인터넷 무료 가이드 북) 니조성의 여행기를 시작해 본다. 니조성(일본어 발음:니조조) :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교토의 숙박소로 축성, 국보 니노마루고텐에서 대정봉환이 발표되었고 역사를 크게 움직이는 무대가 되었다. 가노 단유작 마쓰타카즈그림 외 가노파에 의한 호화로운 후스마에를 비롯하여 훌륭한 란마의 조각과 장식이 많다. 걸으면 소리가 나는 '우그이스 바리노 로카'가 유명하다. 다인고보리 엔슈가 직접 다룬 쇼인구조의 니노마루 정원은 특별 명승지이다. 필자가 찾아간 경로 : 한큐 교토본선 가와라마치 역 하차 → 5번출구에서 1.. 2009. 6. 22.
[교토여행] 금각만을 보기보다 발견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금각사(킨카쿠지) 일본의 신사가 많아 문화재 관광(?)으로 적합하다 알려진 교토. 그 중에서 특히나 관광객에게 익숙한 신사는 금각사와 은각사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금각사와 은각사의 거리가 가깝지 않아 하루 코스에는 누구나 둘 중의 하나를 택하기를 권한다. 나와 동행인은 단순히 은보다는 금! 이라는 모토로 금각사를 방문하기로 결정. 교토의 첫 코스를 금각사로 잡고 일정을 시작하였다. 그 여행기를 풀어 놓는다. 금각사(일본어 발음:킨카쿠지) :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황금빛 절. 1397년 쇼곤 아시카사 요시미치가 노년을 보내기 위해 지은 곳으로 교토의 대표 관광지로 매년 색을 덧입힌다고 한다. 1994년에는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등록 된 곳으로 정식명칭은 로쿠온지절 이라고 한다. 필자가 찾아간 경로 : 한큐 교토본선 가와라마.. 2009.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