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수목1 맨땅에 헤딩 정윤호, 호/혹평 논란만으로도 절반의 성공.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본명 '정윤호'로 9월 9일부터 시작된 MBC의 수목미니시리즈 '맨땅에 헤딩' 주인공 '차봉군'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시작 전부터 첫 정극 데뷔에 주인공을 꿰찬 정윤호에 대해 왈가왈부 많은 논란이 있었다. 대 다수의 반응은 첫 정극 데뷔에 주인공을 꿰참에 대한 연기 실력 우려였다. 그 논란에 있어서는 당연히 검증되지 않은 연기도 있겠지만 '차봉군'이라는 단순하며 다혈질의 캐릭터를 과연 그가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었다. 동방신기라는 그룹이 정상에 오르기 까지 정윤호는 리더 유노윤호로써 모든 일에 앞장서 성실한 캐릭터로 남자다움의 상징이 되어주고 있었기에 과연 연기에서 얼마나 철저히 망가질 수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었.. 2009. 9. 11. 이전 1 다음